종전 후 재건 기대감에…건설주 동반 급등

종전 후 재건 기대감에…건설주 동반 급등

배한님 기자
2026.04.08 09:45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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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건설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전후 재건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대우건설(22,100원 ▲4,750 +27.38%)은 전 거래일 대비 3950원(22.77%)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장 중 한 때 2만1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DL이앤씨(88,500원 ▲12,900 +17.06%)는 1만1600원(15.34%) 오른 8만7200원, GS건설(35,850원 ▲7,050 +24.48%)은 4050원(14.06%) 오른 3만2850원, 현대건설(175,800원 ▲19,900 +12.76%)은 1만7500원(11.23%) 오른 17만3400원, 삼성물산(302,000원 ▲28,000 +10.22%)은 2만5000원(9.12%) 오른 29만9000원, HDC현대산업개발(21,950원 ▲1,500 +7.33%)은 1300원(6.36%) 오른 2만1750원을 나타낸다. DL이앤씨, 현대건설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은 7일(현지 시각) 2주 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란 정부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뉴욕타임스는 이란 당국자 3명을 인용하며 "이란이 2주 휴전안을 받아들였으며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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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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