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 축소는 경기자신감..일시적 충격"

"양적완화 축소는 경기자신감..일시적 충격"

임지수 기자
2013.06.20 14:39

김영일 한국투자신탁운용 전무

김영일 한국투자신탁운용 전무는 20일 '버냉키 쇼크'에 의한 코스피지수 급락과 관련, 일시적 충격이라며 수출 관련 대형주를 담을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김 전무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발언은 미국 경제의 견조함, 이후 하반기 회복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 정도로 해석해야 한다"며 "점차 투자자들의 관심이 양적완화 축소보다 경기 회복으로 옮겨 간다면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더해진 국내 증시가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오후 지수 낙폭 확대의 원인으로 작용한 중국 지표 부진과 관련해도 "중국에 대한 우려는 이미 시장에 충분히 반영됐으며 추가적으로 악화된 수준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김 전무는 최근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던 경기 방어주나 내수주의 경우, 환율 흐름이 이전과 달라지고 밸류에이션 마저 높아진 상황인 만큼 앞으로는 대형 수출주가 부각될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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