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중기단체협의회, 중기연구원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현장추진단을 구성하고 비정상 관행 개선에 본격 나선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오는 25일부터 중기단체협의회, 중기연구원과 공동으로 현장조사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
추진단은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단장으로 실무추진반을 운영하며 중기단체협의회와 중기연구원이 자문단으로 참여한다. 중기 현장의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를 발굴, 정상화하는 게 주된 업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소기업 현장 모니터링을 본격 실시한다. 중기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에 대한 설문조사와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분야별로 정책 과제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후 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해 정부에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대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해철 중기중앙회 정책개발1본부장은 "중소기업계는 지난해 하도급법 개정 등 경제민주화 입법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하지만 여전히 불합리한 관행이 남아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현장조사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