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기가레인, 전세계 LTE확산 및 사물인터넷 수혜

[베스트리포트]기가레인, 전세계 LTE확산 및 사물인터넷 수혜

황국상 기자
2014.05.19 18:20

19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스몰캡팀장이 작성한 '기가레인 - 전 세계 4G LTE 확산 및 사물인터넷 수혜주' 보고서입니다.

기가레인(497원 ▼13 -2.55%)은 모바일기기나 국방분야에 쓰이는 RF(라디오 주파수) 통신부품 사업과 LED(발광다이오드) 식각장비 등을 만드는 업체로 지난해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일반적인 IT, 통신 부품주로만 여겨지기 십상입니다.

이 팀장은 투자정보가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신규상장 종목인 기가레인에 대해 LTE(롱텀이볼루션) 등 4G LTE 확산 및 사물인터넷 수혜주로 규정했습니다. 기가레인의 주력제품인 RF장비가 중국 LTE 시장확대 및 사물인터넷 산업의 발달과정에서 핵심적인 장비라는 이유에서입니다.

아래는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기가레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올해 실적전망치 기준 EPS(주당순이익) 1119원에 PER(주가이익비율) 16.4배를 적용한 수치다. 기가레인은 다수의 사업부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기에 고PER 적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중국정부는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에 공식적으로 LTE 네트워크를 정식적으로 승인했고 작년 말부터 LTE 상용서비스가 시작됐다. 일부에서는 올해 중국 LTE 스마트폰 시장이 지난해보다 547% 성장, 1억3500만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LTE시장은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일부 등 이미 보급된 국가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모바일 RF커넥티비티(고주파 신호를 손실없이 전달하는 장비)와 네트워크용 고주파 저손실 RF케이블을 생산하는 기가레인은 전 세계 LTE보급에 직접적 수혜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 사물인터넷 시대에서는 인터넷에 연결되는 기기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매크로셀이라 불리는 기지국·대형 중계기가 핸드폰의 통신을 담당했지만 사물에 연결되는 인터넷 수가 증가하면 스몰셀, 펨토셀 중계기 역할이 더 커질 것이다. 기가레인은 스몰셀AP용 RF커넥티비티 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제품이 매출의 일정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가레인의 대표상품인 LED 식각장비는 중국의 조명용 LED 산업 성장에 따라 중국향 매출확대가 예상된다. 신사업 포트폴리오로는 2015년부터 5년간 국방부 프로젝트에 RF케이블을 납품할 것으로 예상되고 3차원 회로 반도체를 위한 장비시장 선점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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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머니투데이 황국상입니다. 잘하는 기자가 되도록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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