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한국타이어, 좋은 주식은 제자리 찾기 마련

[베스트리포트]한국타이어, 좋은 주식은 제자리 찾기 마련

김성은 기자
2014.05.23 13:01

2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박인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사진)의 '한국타이어, 좋은 주식은 제자리를 찾기 마련'입니다.

박 연구원은한국타이어(57,800원 ▲1,500 +2.66%)는 최근 성장성 매력도 하락을 이유로 주가가 조정 국면에 있지만 원재료 투입 단가 하락으로 올해 영업이익 성장에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브랜드 파워 및 헝가리·중국 증설을 기반으로 초과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 최근 기관은 한국타어이어에 대해 매도세를 보이지만 외국인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매수로 대응 중이라며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바이 앤 홀드' 전략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 점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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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주가는 2013년 11월부터 조정 양상에 있으며 상승세를 지속중인 글로벌 타이어 인덱스와도 디커플링(탈동조화) 중이다. 당사는 이런 주가 부진의 원인을 한국타이어의 2014년 성장성 매력도 하락에서 찾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어려운 수요 환경속에서도 양호한 주가 상승을 시현했지만 올해는 생산능력 확대 전의 물량 제한, 더딘 글로벌 수요 회복 및 가격 인하 압력 등으로 인해 글로벌 동종 업종 대비 매력적이지 못한 상황이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올해의 성장 공백을 회피하려는 매매 태도를 보이고 있고 좀 더 장기적인 접근의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수로 대응 중이다.

다만 원재료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회사가 연초 사업계획으로 세운 1조800억원에 근접한 영업이익 창출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천연고무 및 합성고무 가격의 하향 추세로 인해 올해 15% 수준의 영업이익률(OPM)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2015년에는 헝가리 3단계 투자 및 중국 투자 일부가 완료되면서 2015년부터 양산 물량이 늘어날 예정이다. 생산물량 증감률은 3%(2014년)→6%(2015년)→10%(2016년)로 가속화될 전망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2015년 이후 동사의 초과성장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재차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장기 우상향 국면의 주가 흐름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장기적 '바이 앤 홀드(매수 후 보유)' 관점에서 한국타이어 주식 접근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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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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