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아이원스, 세계에서 통하는 기업

[베스트리포트]아이원스, 세계에서 통하는 기업

임동욱 기자
2014.05.29 16:47

29일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추연환 선임연구원의 '아이원스,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기업' 입니다.

아이원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부품 및 반도체 세정 및 코팅, 디스플레이 OCA/OCR 본딩장비 제조업체로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와 피에스케이, 아바코 등 국내 전공정장비업체 등입니다.

추 연구원은 아이원스의 장기적인 성장동력으로 △해외 IT대기업으로의 매출처 다변화 △IT장비, 부품 국산화에 따른 사업기회를 꼽았습니다. 또 높은 제품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 등을 갖춰 글로벌 1위 반도체 장비업체에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추 연구원은 아이원스의 실적 성장에 따라 저평가된 주가 등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이날 보고서 발표 후 아이원스 주가는 5% 올랐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아이원스,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기업

아이원스가 제조하는 장비부품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에 소요되는 소모성 부품으로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교체수요가 발생한다. 장비부품 매출은 이같은 교체수요에 의해 꾸준히 유지되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설비투자 증가 시기에는 신규 장비부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된다.

OCA/OCR 본딩 장비는 터치스크린 패널과 디스플레이 간의 빈 공간을 투명한 필름이나 액체형태의 레진으로 충진해 시인성을 높여주는 옵티칼 본딩 공정에 사용된다. 아이윈스는 삼성디스플레이로의 OCA/OCR 장비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로의 장비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아이윈스는 1994년 삼성전자 협력업체로 등록된 이래 매출처를 확대하며 성장해왔다. 글로벌 1위 진공펌프업체인 에드워드향 장비부품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고 2012년에는 글로벌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의 부품세정, 코팅 협력업체로 등록되면서 해외업체로 매출처가 다변화되고 있다. 현재까지 기업 성장을 이끌어 왔던 동력이 국산화였다면 앞으로 아이원스를 도약시킬 성장동력은 해외 매출처다.

올해 아이윈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3.2%, 41.5% 증가한 803억원, 12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 6.4배, P/B 1.3배 수준으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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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욱 바이오부장

머니투데이 바이오부장을 맡고 있는 임동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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