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양석모 유안타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한미글로벌, 건설의 마에스트로를 향해'입니다.
양 연구원은 건설사업관리(CM) 업체한미글로벌(23,150원 ▲1,950 +9.2%)에 대해 "건설경기 침체와 무관하게 CM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의 CM 기업 한미글로벌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비롯한 신규 사업으로의 진출, 해외 매출도 성장도 실적을 안정적으로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8500원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한미글로벌은 1996년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인 파슨스사와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CM 전문기업이다. 현재는 부동의 국내 1위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미국 업체를 제외한 글로벌 순위에서도 17위를 기록하고 있다.
CM은 기획 설계 시공 감리 사후관리 등 모든 건설사업 과정의 관리 권한을 발주자로부터 위임 받아 건설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CM 사업은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발주자 이익과 안전 유지 등 사회적 이익까지 보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한미글로벌은 19년 동안 주로 CM과 부동산개발사업관리(PM), 종합감리업 등을 영위해 왔다.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타워팰리스 등을 비롯해 사우디 ITC 등 국내외 1800여건의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내 건설 경기는 침체돼 있지만 이와 무관하게 국내에서 CM 시장은 확대될 전망이다. 국회에 상정돼 있는 ‘200억 이상의 국가공사 분리발주 의무화 법안’이 통과되면 공공사업에서 CM이 필수화될 수 있다. 2018년부터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분야에도 CM이 적극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마진율이 높은 용역형 CM 매출이 증가하고 저마진인 책임형 CM 매출은 감소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일본 등 해외에서 신재생에너지 CM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한편 중국 내 국내 기업 설비 공사를 수주하는 등 해외 매출 확장의 교두보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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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에 장기간 주목한 결과 이같은 점에 기반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미글로벌에 대해 목표주가 1만8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