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2015년 시가총액 1.5% 증가

한국 증시, 2015년 시가총액 1.5% 증가

안재용 기자
2016.02.01 06:00

한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규모가 전년대비 1.5% 늘어 전세계 1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31일 한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규모가 지난해말 기준 1조2312억달러(약 1443조5820억원)로 세계 증시에서 1.96%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4년말에 비해 1.5%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반면 지난해말 세계 증시 전체의 시가총액 규모는 약62조8000억달러(약 7경3633조원)로 2014년말 대비 1.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가총액이 증가한 반면 아메리카와 유럽 지역(아프리카, 중동 포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가총액은 9.8% 증가했으나 아메리카와 유럽지역의 시가총액은 각각 7.7%, 4.2% 줄어들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특히 중국 증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선전거래소는 75.6%가 증가하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고 상하이거래소도 15.7% 증가했다.

대륙별 시가총액 비중은 아메리카가 44.48%로 가장 높았고 아시아태평양이 36.84%, 유럽이 18.68%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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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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