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스 ETF, 레버리지 ETF와 상호보완하며 자산배분 수단으로 자리매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에 다가서면서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4일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31일 종가기준으로 KODEX 인버스 ETF의 순자산이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자산운용은 KODEX200, KODEX레버리지, KODEX단기채권 이후 네 번째로 순자산 1조원을 초과하는 ETF를 보유하게 됐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인버스 ETF의 순자산 증가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최근 코스피 2000선이 가까워오는 등 국내증시 상황이 반영된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인버스 ETF도 레버리지 ETF와 상호 보완하면서 자산배분의 주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정환 삼성자산운용 패시브(Passive) 운용본부장은 "그동안 당사는 지수추종, 레버리지, 테마 ETF 등의 상품을 적극 개발하면서 국내 ETF 시장발전을 주도해왔다"며 "향후에는 스마트베타형, 액티브채권형 등 투자자들이 ETF로 자산배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