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DMS, 외형 내실 동반성장

[베스트리포트]DMS, 외형 내실 동반성장

구유나 기자
2016.04.06 13:02

대우證 "DMS, 높은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 전망에 비해 저평가돼"

6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오탁근 KDB대우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No.1을 넘어 Only 1을 향하여'입니다.

오 연구원은 디엠에스(DMS(7,970원 ▼80 -0.99%))에 대해 잠재 부실을 해소함으로써 수익성이 향상되고 주력 제품인 디스플레이 세정장비를 중심으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대손상각비 및 개발비 잔액 처리가 지난해 모두 반영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며, 중국 현지 자회사를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높은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 전망에 비해 현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디엠에스(DMS)는 잠재 부실을 해소함으로써 수익성이 향상되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2.3% 성장한 2213억원, 영업이익은 77.9% 증가한 287억원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잠재 부실 해소로 수익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태양광 등 기존 부실사업에서 발생한 대손상각비 처리 등이 모두 계상됐기 때문이다. 개발비 잔액도 모두 상각 처리해 무형자산 상각비 금액도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실자회사인 오이티에 대한 지원을 전면 중단하고 청산절차를 진행함에 따라 연결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오이티에 투자한 금액에 대해서는 전액 대손처리했으므로 추가적인 부실 발생 위험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DMS 주력 제품인 디스플레이 세정장비는 액정표시장치(LCD) 및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등의 제조공정에서 가판 위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핵심 공정장비다. 고집적 세정장비(HDC)는 동사 매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시장에서 30~40%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OLED 투자가 본격화되면 수혜를 볼 전망이다.

현재 중국업체들을 중심으로 LCD 투자가 전개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 현지 LCD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이 지속되면서 DMS의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DMS는 국내와 중국 현지법인(위해전미세광기전유한공사)과의 분업체계를 구축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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