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매출액은 SAW 제품군이, 영업이익은 모듈 제품이 견인"

8일 머니투데이 증권부에서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미드스몰캡 팀장이 작성한 '1Q16 프리뷰: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입니다.
박 팀장은와이솔(7,550원 ▼50 -0.66%)에 대해 주요고객의 신제품 출시가 호조를 보였고 파생상품 및 보급형제품 물량 출하가 양호했을 것으로 예상돼 1분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팀장은 실적을 견인할 요인으로 △SLM 및 Diversity FEM 매출 성장 △듀플렉서 모듈 상용화 성공 △중화권 매출 확대 △삼성전기 진동모터사업 인수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31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전자부품 제조업체 와이솔의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4.5% 증가한 1103억원, 영업이익은 57.2% 성장한 11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 증가 원인은 국내에서 동사만이 유일하게 제조하고 있는 표면탄성파(SAW) 제품군 판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SAW필터와 LNA(저전력증폭기)를 결합한 SLM 제품은 전략폰 이외에도 중저가 모델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다이버시티 프론트엔드 모듈(Diversity FEM)의 경우 보급형용 제품을 동사가 주로 공급하고 있다.
듀플렉서 모듈은 칩 단위로 공급을 해왔으나 최근 모듈 단위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지난해까지 매출 비중이 미미했으나 올해 연간 250억원까지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 높은 모듈 제품의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매출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동사는 주로 중국 대리점을 통해 납품을 진행했으나 일부 휴대폰 제조업체에 직납 형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의 약 2배 규모인 900~1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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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10월 자회사 엠플러스가 삼성전기에서 인수한 진동모터사업이 올해 1분기부터 동사 연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700억원대, 영업이익은 10%대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되며 내년에는 900억원대 매출로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31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