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예림당, 바닥 찍고 반등을 노린다

[베스트리포트]예림당, 바닥 찍고 반등을 노린다

구유나 기자
2016.04.12 16:45

이베스트證 "도서출판 매출 회복 및 티웨이홀딩스 주가 상승으로 반등 기회"

12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최주홍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Why 시리즈의 반등, 티웨이항공의 호조'입니다.

최 연구원은예림당(3,095원 ▼40 -1.28%)이 지난해 도서정가제 실시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으나 올해 반등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손자회사의 항공부문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자회사 티웨이홀딩스의 주가가 상승했고 도서부문 매출도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00원을 신규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예림당은 지난해 도서정가제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 다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홀딩스의 주가 상승분이 아직 예림당에 반영되지 않았고 지난 4분기부터 도서출판 매출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동사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37.6% 증가한 4393억원, 영업이익은 463.1% 성장한 318억원으로 추정된다.

1973년 설립된 도서출판업체 예림당은 2013년 1월 티웨이홀딩스의 지분 58.4%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손자회사 티웨이항공에 대한 간접 지분율은 47.3%, 직접 지분율은 11.9%다.

항공운송부문인 티웨이홀딩스의 주가는 연초 대비 54.3% 상승했다. 올해 티웨이홀딩스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29.9%, 영업이익은 58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투입 예정인 신규 항공기 4대와 작년에 도입된 신규 비행기의 정상화, 그리고 유가 하락으로 인한 원가율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티웨이홀딩스의 주가 상승이 실적 부진한 예림당의 주가 동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아직 티웨이홀딩스의 주가는 예림당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 도서출판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Why' 시리즈를 비롯한 도서들의 홈쇼핑 판매가 재개되면서 매출이 상승할 전망이다. Why 시리즈의 경우 약 67%가 홈쇼핑으로 판매됐다. 하지만 도서정가제로 인해 지난해 홈쇼핑 방송 횟수가 19번에 그치면서 판매 부수가 반토막났다. 올해부터는 다시 36회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올해 도서출판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8.6%, 영업이익은 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예림당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실적 반등을 이룰 것이라고 보고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00원을 신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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