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생산중단 결정..목표가 ↓-이베스트

속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생산중단 결정..목표가 ↓-이베스트

한은정 기자
2016.10.12 08:12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삼성전자(216,000원 ▼1,500 -0.69%)의 갤럭시노트7 생산중단 결정에 따라 스마트폰 판매 감소분 및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 목표주가를 190만원으로 내려잡는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리콜 이후에도 지속 붉어지는 갤럭시노트7 발화 이슈 관련 지난 10일 갤럭시노트7 소손 관련 정밀조사와 품질 강화 위해 일시적인 공급량 조정으로 공시한 후 전날에는 갤럭시노트7 판매 및 생산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하기로 재공시했다"며 "지난번 리콜 발표와 마찬가지로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판매 중지에 따른 단기 손해는 불가피 하더라도 기업 이미지 손상과 그에 따른 차기 제품들 판매 감소분을 최소화 하겠다는 의지"라고 판단했다.

어 연구원은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평균 누적 판매량 3000만대 이상의 전략 스마트폰으로 금번 생산중단을 통한 삼성전자 IM사업부의 단기 실적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 4분기 IM사업부 실적 추정치를 기존 3조원에서 2조1000억원으로 하향하고, 내년 연간 추정치도 11조8000억원 수준으로 수정했다.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5% 증가한 30조2000억원, 내년에는 33조9000억원으로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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