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엔씨소프트, 기대이상의 리니지M..여전히 저평가

[베스트리포트]엔씨소프트, 기대이상의 리니지M..여전히 저평가

김도윤 기자
2017.06.26 10:28

26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이 작성한 '엔씨소프트, 기대 이상의 리니지M 여전히 저평가'입니다.

이 연구원은 최근 국내 게임 시장과 증시에서 뜨거운 화두인엔씨소프트(228,250원 ▲3,750 +1.67%)와 리니지M에 대한 분석으로 투자자의 시선을 잡았습니다. 리니지M이 사상 최대 일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고, 논란의 중심인 게임 안 거래소 이슈에 대해 오는 7월 5일 이전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 같은 분석을 토대로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51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리니지M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난무하는 가운데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실적 추이 및 전망, 목표주가 계산 방식, 주가 흐름, 주요게임 사전예약 결과 집계, 리지니2레볼루션과 비교 등 여러 시각물을 첨부하며 보고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리니지M이 사상 최대 일매출을 기록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리니지M 첫날 일매출은 107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2레볼루션의 첫날 매출액 79억원을 35% 상회하는 수치다. 첫날 이용자수는 126만명으로 리니지2레볼루션의 첫날 이용자 102만명을 넘었다. 리니지2레볼루션의 최고 일매출(116억원)은 출시 약 2주 뒤인 1월1일에 기록했다. 리니지M 또한 추가 업데이트와 월초 효과 등을 고려하면 150억원 이상 최고 일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거래소가 빠진채 출시되며 엔씨소프트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iOS 이용자를 확보했다는 측면에선 긍정적이다. 거래소 업데이트는 오는 7월 5일 이전에 해결되겠다. 게임위가 매주 수요일 등급분류 회의를 개최하는 만큼 빠르면 오는 28일 판정이 나올 수 있다. 12세 이용 가능으로 나올 경우 거래소와 개인 거래 업데이트가 될 것이다. 청소년 불가 판정이 나올 경우 안드로이드는 청소년 불가 버전 오픈, iOS는 기존 버전 유지하며 새로운 형태의 거래 방법 심의가 예상된다.

게임 특성상 초반 매출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는 없다. 개인 간 거래와 거래소 기능 업데이트로 유저 간 아이템 거래가 활성화되며 급격한 매출 하락을 방지할 전망이다. PC버전 리니지의 경우 게임 내 시장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18년 이상의 라이프사이클을 유지한 만큼 모바일 버전에서 성과도 기대된다.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51만원으로 10.9% 상향한다. 리니지M 초반 매출이 예상치 70억원을 상회했다. 이에 따라 리니지M 일평균 매출액 추정치를 조정했다. 전 거래일 11% 급등에도 12개월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13.6배에 불과하다. 글로벌 동종업계로 구분되는 넷이즈, 블리자드대비 현저한 저평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도윤 기자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을 취재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