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인터플렉스, 스쳐도 홈런

[베스트리포트]인터플렉스, 스쳐도 홈런

김주현 기자
2018.01.16 11:41

1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병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인터플렉스, 스쳐도 홈런' 입니다.

김 연구원은 인터플렉스가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27% 가량 늘어난 25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지난해 말 부품 불량 이슈로 주가가 급락한 이 때가 '저가매수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터플렉스 귀책 사유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펀더멘털 영향도 없으며, 공장 가동이 정상화됐지만 주가가 회복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인터플렉스에 대해 목표주가 7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 이는 올해 예상 EPS에 목표 PER 8.5배를 적용한 값이다. PER 8.5배는 인터플렉스가 상장한 2003년부터 2017년까지 기간 중 흑자를 낸 구간의 평균치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94% 증가한 1조5659억원, 영업이익은 127% 늘어난 2588억원으로 전망한다.

현주가 수준은 PER 4.9배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말 불거졌던 부품 불량 이슈 탓이다. 이를 위해 약 2주간 일부 제조 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전수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파안된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인터플렉스 귀책 사유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12월 중순부터 전 생산설비를 정상 가동하고 있다.

다만 급락한 주가는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생산이 정상화된 지 한 달이 돼가고 있고, 이로 인해 미래 펀더멘털이 약화될 가능성도 낮아보인다.

분기별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되며, 1분기를 저점으로 계단형 실적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실적은 내년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2019년 실적의 중대 변수는 베트남 제2공장이다. 지난해 말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과 자체 자금 등 총 1000억원이 베트남 제2공장 증설에 투입될 전망이다.

내년까지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도 주가는 불량 이슈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 실적 성장세를 고려할 때 지금의 조정기가 저가매수의 호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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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사회부 김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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