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NH투자증권(29,950원 ▲200 +0.67%)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부진이 아쉽지만 올해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박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순이익 251억원(전년비 -63.2%)으로 우리의 추정을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며 "트레이딩 관련 손실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주로 ELS 헤지비용 증가와 인하우스 헤지 펀드 수익률 저조에 따른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ELS자체운용비중이 30%정도로 경쟁사 대비 크지 않고 대형사들의 운용방식이 거의 비슷한데 운용비용이 크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굵직한 IB(투자은행)딜이 대기하고 있고 관련 수익은 여전히 견조할 전망"이라며 "증가하는 발행어음 잔고 중 상당 부분을 기업금융에 활용하고 IB와 연계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올해부터 기업금융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고 2조원 발행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마진160bp를 회사측이 기대하고 있는데 계획대로 된다면 올해 320억원의 추가이익이 발생한다고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