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시대 유망펀드]KTB자산운용, 글로벌EMP펀드

KTB자산운용이 지난달 출시한 글로벌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는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ETF처럼 저렴한 보수에 따른 장기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주요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에 대한 소액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한국이나 중국 등 단일지역 중심의 주식 투자 전략과 달리 글로벌 분산 투자를 통해 위험 대비 수익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펀드는 미국 등 주요 국가의 모멘텀, 가치주, 규모, 저변동성, 퀄리티 지수 등 다양한 스타일 투자 전략을 통해 초과수익을 창출한다. 시장 환경과 밸류에이션 차이에 따라 다양한 글로벌 투자자산 비중을 변화시켜 비교지수 대비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는 통상 기존 글로벌EMP펀드들이 단순히 미국 비중을 늘리고 일본 비중을 줄이는 국가배분 전략에 집중하면서 특정 국가 자산에서 과도한 리스크가 발행하는 것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다. 여기에 적극적인 변동성 관리를 통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지난해 미중 무역갈등과 자산시장 동반 급락과 같은 극단적인 손실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는 다양한 전략도 병행한다.
극단적인 손실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시중금리 급등, 미중 무역갈등 등 거시경제적 공통 위험요인과 이익과 주식가치, 수요와 공급, 투자심리 등 개별 투자종목의 위험요인에 대한 계량적인 분석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단계적으로 위험요인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사전적으로 위험을 통제하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