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소비자물가 전년비 2.3%↑…연준 목표치 상회

美소비자물가 전년비 2.3%↑…연준 목표치 상회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1.15 05:38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연간 기준으로 2.3% 뛰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목표치(2%)를 웃도는 수치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2% 올랐다. 지난해 10월의 0.4%, 11월의 0.3%보다 다소 둔화됐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3%로 2018년 10월 이후 14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월보다 0.1%,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각각 상승했다.

근원 소비자물가는 연준이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시하는 물가 지표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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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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