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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3,750원 ▲50 +1.35%)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국가 주도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비용을 지원해 데이터 기반 혁신을 촉진하고 국내 디지털 생태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다.
신테카바이오는 그동안 자체 개발한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해엔 대표 플랫폼인 '딥매처-히트(DeepMatcher®-HIT)'와 '네오-에이알에스(NEO-ARS®)'를 통해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성공적인 협업에 돌입했다. 특히, 통증·코로나19·COPD 등에 대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체들과 저분자 화합물 개발 서비스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최근 신테카바이오는 AI 언어모델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LM-VS'(Language Model Virtual Screening)도 새롭게 출시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LM-VS'는 130억개 이상의 화합물 라이브러리와 구글 알파폴드가 예측한 단백질 구조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지원한다. 고객 맞춤형 모듈화 시스템을 도입해 필요한 기능만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신테카바이오는 기존 플랫폼의 고도화와 함께 △단백질-화합물 간 최적 결합 자세 예측(Best-pose) △선도물질 도출(Lead-Generation) △약물 반응 예측(Drug Response Prediction) △신약 후보물질 최적화(Drug Optimization) 등 종합적인 AI 신약개발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바이오 기업들뿐만 아니라 JP모건 컨퍼런스를 통해 미팅을 진행한 미국의 다양한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