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전략]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삼양식품(1,240,000원 ▼33,000 -2.59%)과 SK바이오팜(94,100원 ▼200 -0.21%), 현대로템, 더존비즈온 등 호실적을 낸 일부 종목이 크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7.48포인트(1.10%) 오른 2536.75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3557억원, 기관이 162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6077억원어치 매물을 출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일반서비스가 3%대 강세였다. IT서비스는 2%대, 부동산은 1%대 올랐다. 제조는 1%대, 전기가스, 유통, 금융, 통신은 강보합, 운송창고와 오락문화는 약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876,000원 ▲46,000 +5.54%)가 메모리 업계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산업 정보 보안 인증 'TISAX'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2%대 올랐다. 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도 2%대 올랐고 셀트리온(195,300원 ▼1,400 -0.71%), 네이버(NAVER(197,500원 ▲1,700 +0.87%))는 1%대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1,554,000원 ▼31,000 -1.96%), 기아(150,200원 ▼400 -0.27%), 삼성물산(263,000원 ▼1,000 -0.38%)은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전날 실적을 발표한 KB금융(145,500원 ▼1,000 -0.68%)은 높아진 시장의 주주환원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평이 나오면서 6.7% 하락하며 마감했다. 메리츠금융지주(112,300원 ▲600 +0.54%)는 3%대, HD현대중공업(479,500원 ▲40,500 +9.23%)은 2%대, 신한지주(91,800원 ▲100 +0.11%)는 1%대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398,500원 ▼6,000 -1.48%), 현대차(471,000원 ▲5,500 +1.18%)는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호실적을 발표한 종목이 눈에 띄는 강세를 보였다. 삼양식품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14%대 상승했고, 더존비즈온(119,200원 ▼200 -0.17%)과 SK바이오팜이 17%대 올랐다. 현대로템(210,000원 ▲8,500 +4.22%)도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17%대 올랐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오전에 뚜렷한 순매수 주체가 부재한 가운데 금리와 달러가 하락하며 상승했다"라며 "실적 영향력이 지속되며 삼양식품, SK바이오팜 등 호실적 종목이 상승해 소속 업종에 온기를 불어넣는 흐름을 보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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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9.27포인트(1.27%) 오른 740.25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87억원, 기관이 704억원 순매수, 개인이 643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가 2%대 올랐다. 제조, 건설, IT서비스는 1%대 상승세였다. 유통, 통신은 강보합, 운송창고, 금융, 오락문화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희비가 교차했다. 파마리서치(290,500원 ▼2,000 -0.68%)와 리노공업(110,400원 ▲11,300 +11.4%)은 6%대 상승 마감했다. 리가켐바이오(175,000원 ▼6,400 -3.53%)는 5%대, 알테오젠(365,500원 ▲13,500 +3.84%), 삼천당제약(648,000원 ▲39,000 +6.4%), 휴젤(243,000원 0%)은 4%대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540,000원 ▼3,000 -0.55%), 클래시스(52,700원 ▲400 +0.76%)는 강보합이었다.
반면 HLB(51,100원 ▲100 +0.2%)은 3%대, JYP엔터(JYP Ent.(60,200원 ▲100 +0.17%)), 신성델타테크(53,800원 ▼100 -0.19%)는 2%대, 에코프로(141,500원 ▼900 -0.63%)는 1%대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192,600원 ▼4,300 -2.18%)과 HPSP(42,000원 ▲1,150 +2.82%)는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원 오른 1447.7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