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전문 의료기관 3개소 지정
경북 구미시는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주치의 2차 시범사업' 대상지로 지정되며 전문 의료기관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구미강동병원 △구미오케이신경과의원 △의료법인 민현의료재단 미래로병원 등 총 3곳이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전문의가 환자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립한 개별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을 바탕으로 심층 교육 및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포괄적 의료 지원 프로그램이다.
입원 환자를 제외한 지역 내 거주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2028년 12월까지 약 2년 6개월간 운영된다.
시범사업 수가가 적용됨에 따라 환자의 본인부담률은 일반 치매 환자 20%, 중증 치매 환자 10% 수준으로 크게 완화돼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참여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