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대체거래소 거래종목 10개 공개…롯데쇼핑·제일기획 등

내달 대체거래소 거래종목 10개 공개…롯데쇼핑·제일기획 등

방윤영 기자
2025.02.12 15:12
10일 서울 영등포구 넥스트레이드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다음달 4일 출범을 앞두고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날 29개 증권사가 참여하고, 종목 10개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래 종목은 점차 확대해 4월 약 800개로 늘어난다.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와 동시에 운영하는 정규 거래시간 외에도 오전 8시~8시50분 프리마켓과 오후 3시30분~8시의 에프터마켓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하루 주식거래 시간은 12시간으로 늘어난다. /사진=뉴시스 /사진=정병혁
10일 서울 영등포구 넥스트레이드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다음달 4일 출범을 앞두고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날 29개 증권사가 참여하고, 종목 10개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래 종목은 점차 확대해 4월 약 800개로 늘어난다.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와 동시에 운영하는 정규 거래시간 외에도 오전 8시~8시50분 프리마켓과 오후 3시30분~8시의 에프터마켓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하루 주식거래 시간은 12시간으로 늘어난다. /사진=뉴시스 /사진=정병혁

다음달 4일 출범하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롯데쇼핑(96,000원 ▲3,900 +4.23%)·제일기획(20,400원 ▲610 +3.08%) 등 10개 종목이 거래된다.

12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출범 초기(1단계) 거래가능 종목은 10개로 코스피에서 5개, 코스닥에서 5개로 정했다. 이들 종목은 롯데쇼핑, 제일기획,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인더(61,400원 ▲5,700 +10.23%)), LG유플러스(15,010원 ▲430 +2.95%), S-Oil(134,700원 ▲8,200 +6.48%)(이하 코스피), 골프존(51,600원 ▲3,050 +6.28%), 동국제약(18,700원 ▲1,080 +6.13%), 에스에프에이(30,000원 ▲2,300 +8.3%), 와이지엔터테인먼트(64,200원 ▲1,600 +2.56%), 컴투스(31,850원 ▲1,950 +6.52%)(이하 코스닥) 등이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자 보호와 시장안정을 위해 순차적으로 거래종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거래종목은 △1~2주차 10개 △3주차 110개 △4주차 410개 △5주차 800개 등으로 점차 늘린다.

2단계 거래종목은 코스피 50개, 코스닥 50개로 정했다. 코스피에서는 강원랜드(17,830원 ▲460 +2.65%), 녹십자(149,600원 ▲10,900 +7.86%), 농심(397,000원 ▲10,000 +2.58%), 대상(20,850원 ▲450 +2.21%), 삼성증권(95,200원 ▲7,200 +8.18%), 신세계(337,500원 ▲17,500 +5.47%), 엔씨소프트(204,500원 ▲8,900 +4.55%), 이마트(91,400원 ▲2,700 +3.04%), 키움증권(441,000원 ▲68,500 +18.39%), 한화(127,700원 ▲14,400 +12.71%), 현대해상(30,700원 ▲1,500 +5.14%) 등이 거래된다. 코스닥에서는 네오위즈(24,000원 ▲1,000 +4.35%), 두산테스나(61,700원 ▲7,400 +13.63%), 매일유업(37,250원 ▲900 +2.48%), 메디톡스(120,700원 ▲7,700 +6.81%), 메지온(128,600원 ▲12,900 +11.15%), 스튜디오드래곤(38,900원 ▲1,400 +3.73%), 심텍(50,000원 ▲6,850 +15.87%), 케어젠(122,400원 ▲15,900 +14.93%), CJ ENM(64,500원 ▲3,600 +5.91%), SOOP(64,500원 ▲3,600 +5.91%) 등이다.

3·4단계 거래종목은 넥스트레이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넥스트레이드는 증권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출범일인 3월4일부터 4월30일까지 넥스트레이드 시장 모든 거래에서 거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출범일부터 넥스트레이드와 KRX 등 전체시장에 참여의사를 밝힌 증권사는 모두 15개사다. 13개사는 프리·애프터 마켓만 참여하거나 오는 9월부터 전체시장에 참여하겠다고 밝혔고, 4개사는 오는 9월부터 전체시장에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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