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최대주주 장내매수로 지분 확대 "책임경영 강화"

글로벌텍스프리, 최대주주 장내매수로 지분 확대 "책임경영 강화"

박기영 기자
2025.03.24 16:03

국내 택스리펀드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4,450원 ▲95 +2.18%)(GTF)의 최대주주인 문양근 의장이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분 확대는 실적 대비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에서다. 책임의식과 함께 기업가치 제고 및 책임 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GTF 최대주주인 문 의장이 자사 주식 27만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을 확대했다. 이번 매수로 문 의장은 GTF의 지분 18.7%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장내 매입 후 3개월여 만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의 장내 매수는 책임 경영 및 지배력 강화에 대한 의지 표명과 함께 주식시장 침체로 펀더멘탈 대비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판단 하에 이뤄진 것"이라며 "지난해 회사는 매분기 전년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역대급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1637만명으로 전년(2023년, 1103만명) 대비 약 48% 증가한 반면, GTF의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36억원과 186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매출액 483억원, 영업이익 79억원) 대비 매출액은 94%, 영업이익은 134% 급증했다.

강진원 GTF 대표이사는 "이번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와 더불어 향후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배당가능이익이 확보되면 배당,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여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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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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