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인그룹이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2025 상반기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상상인그룹의 '신체발달 프로젝트'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상인그룹은 모회사 상상인(1,949원 ▲33 +1.72%)과 상상인증권(3,740원 ▼40 -1.06%),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전국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과 손잡고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신체발달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피드스태킹, 사격, 양궁, 휠체어 운전면허, 체어로빅 등이다. 전문 코치들의 지도 아래 3~4명의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아동 개개인의 특성과 신체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접근을 통해 최대한의 효과를 끌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프로젝트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에게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1년부터 이날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원은 누적으로 381명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신체발달 프로젝트에는 33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상상인그룹은 올해 휠체어 아동 GX(그룹 엑서사이즈) 프로그램을 기획, 기존 방향성을 유지하며 운동 의지를 가진 아이들이 지속해서 운동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신체발달 프로젝트는 오는 6월 21일까지 12주간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회차인 6월28일에는 경기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참여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휠체어 운동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아이들이 휠체어 위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이며 웃는 모습은 언제나 큰 기쁨과 감동을 준다"며 "5년간의 여정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더 잘 이해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모습을 지켜봐 왔는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