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싱가포르·호주서 파생상품 야간시장 설명회 개최

한국거래소, 싱가포르·호주서 파생상품 야간시장 설명회 개최

송정현 기자
2025.04.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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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호주는 국내 파생시장 최대 투자국
국내 파생상품 거래의 약 35%, 외국인 거래의 약 70% 차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파생상품 야간시장 설명회'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야간거래 도입 취지를 설명하고 거래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사진 제공=한국거래소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파생상품 야간시장 설명회'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야간거래 도입 취지를 설명하고 거래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사진 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오는 6월 파생상품시장 야간거래 도입을 앞두고 싱가포르에서 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싱가포르와 호주는 국내 파생상품 거래의 약 35%, 외국인 거래의 약 70%를 차지하는 핵심 투자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현지 투자자에게 야간거래 도입 취지와 제도를 설명하고 야간시장을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글로벌 투자은행 및 현지 브로커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날 행사에서 한국거래소는 야간거래 제도 및 운영방안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밖에도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무차입 공매도 방지를 위한 NSDS(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 구축·운영 등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거래소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그 간의 성과도 공유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야간거래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시장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싱가포르 행사에 이어 오는 30일 호주 시드니에서 야간시장을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호주 행사에서 한국거래소 자체 야간거래를 통해 기존 연계 야간거래 대비 옵션상품 라인업이 확대되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한국거래소의 야간 거래 도입은 한국 파생상품시장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전환점"이라며 "글로벌 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장 조기 정착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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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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