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수주 증가 효과 본격 반영될 듯…목표가 상향-하나

제닉, 수주 증가 효과 본격 반영될 듯…목표가 상향-하나

천현정 기자
2025.06.09 08:58

하나증권은 제닉(24,150원 ▼150 -0.62%)이 가파른 수주 증가에 발맞춰 생산능력을 확대했다며 글로벌 수주 증가 효과가 하반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다혜 하나증권 연구원은 "수주가 가파르게 증가하자 제닉은 지난해부터 생산능력을 능동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제닉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기준 지난해 말 월 600만장의 생산이 가능했는데 추가 증설 결과 오는 7월 초 월 900만장 수준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수요 증가에 따라 주력 브랜드의 수주 확대뿐만이 아니라 K뷰티 글로벌 확장을 주도하는 여러 브랜드와의 프로젝트도 진행 중으로 실적 반영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기업의 대표 브랜드와 프로젝트도 본격화됐는데 해당 물량은 오는 3분기부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닉의 수주 단가는 점진적으로 우상향이 기대된다"며 "3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주 증가 효과가 나타나며 올해 제닉의 연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7% 증가한 12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78% 늘어난 34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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