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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13,970원 ▼420 -2.92%)는 부산외국어대학교(이하 부산외대)와 AI 기반 다국어 솔루션과 언어 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플리토와 부산외대가 보유한 AI 기술력과 언어·지역 전문성을 바탕으로 언어 데이터 구축 및 다국어 지원 AI 솔루션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체결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협력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국어 언어 데이터의 품질 향상에 주력한다.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또 실시간 번역 및 AI 언어 교육 등 첨단 분야에서의 기술 교류와 사업화 모델 발굴을 통해 국내외 언어 AI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플리토는 부산외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외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글로컬대학 사업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이번 협약이 AI 기반 다국어 데이터와 솔루션 개발에 있어 산학 간의 대표적인 협력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플리토의 언어 데이터 기술과 부산외대의 언어 전문성이 결합해 글로벌 AI 생태계 구축과 인재 양성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