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실적 회복 기대"-NH

"BGF리테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실적 회복 기대"-NH

박수현 기자
2025.06.25 09:02
CU 전경
CU 전경

NH투자증권이 여름철 성수기 진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BGF리테일(131,300원 ▼1,700 -1.28%)의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25일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편의점 산업 점포 출점 규모 축소 및 비우호적 날씨 영향에 따른 기존점 매출 감소가 BGF리테일의 실적 및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라며 "2분기까지도 이와 관련된 영향이 일부 존재하겠으나 3분기부터는 반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핵심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라며 "정부는 2차 추경을 통해 10조3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며, 과거 긴급재난지원금의 사례를 고려하면 대형 유통매장과 달리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이에 따른 기존점 매출 회복과 3분기 성수기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봤다.

올해 2분기 BGF리테일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2931억원(전년 동기 대비 +4%), 729억원(-4%)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BGF리테일 매출은 외부 활동 수요와 관련이 높은데 주말 강수가 반복되며 나들이 수요가 감소한 점이 영업환경에 비우호적이었다. 다만 월간 추세를 보면 점진적 매출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여름철 무더위 확률이 높아 3분기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고 했다.

또 "BGF리테일은 연간 점포 순증 목표로 700개를 제시한 상황"이라며 "경쟁사들의 점포 감소가 이뤄지고 있는 것과 달리 BGF리테일은 우량점 중심의 출점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편의점 산업 내 시장점유율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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