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주주환원도 증가…다시 오른다"-대신

"KT,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주주환원도 증가…다시 오른다"-대신

김근희 기자
2025.08.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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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KT 지사 이스트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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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2일 KT(50,400원 ▼100 -0.2%)가 2분기 영업이익 1조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주주환원도 증가하는 등 주가 상승 모멘텀이 꺾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KT의 2분기 영업이익은 1조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매출은 7조4000억원으로 14% 늘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인력 재조정에 따른 인건비 절감으로 연간 약 2500억원의 효과가 발생했다"며 "무선서비스 매출(1조7000억원), ARPU(가입자당 평균 수익) 3500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가입자는 지난 5월 기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했다.

실적과 주주환원 등을 고려하면 KT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되고, 2028년까지 연평균 9%의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주가는 다시 상승 추세를 형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선되는 실적에 비례해서 총주주환원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꺾이지 않은 주가 상승 모멘텀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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