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증권이 LG이노텍(579,000원 ▼13,000 -2.2%)에 대해 다음해 실적 기대감을 바탕으로 매수하는 접근 방식이 알맞는다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20만원을 유지했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신규 폼팩터(제품 규격)의 등장과 카메라단의 본격적인 스펙 변화,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고도화에 따른 모멘텀(성장 동력)을 포함해 LG이노텍 실적의 변곡점은 올해가 아닌 2026년에 있다"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우려 요인은 현 주가에 대부분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하는 가운데 시선은 서서히 다음해 예상 실적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전년 동기의 실적 기저가 낮기 때문에 올해 3분기부터 4분기 실적도 증익 가시성이 높다"라고 했다.
이어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 PBR(주가순자산비율) 0.7배로 여전히 절대적 저평가 구간"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