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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14,390원 ▼260 -1.77%)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UKF KOOM 2025' 행사에 참여해 AI 기반 최신 통번역 기술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UKF KOOM 2025는 한인 스타트업 종사자와 글로벌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한국계 스타트업 포럼이다. 플리토는 이번 행사에서 2개 주요 스테이지에 걸쳐 3일간 AI 동시통역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Live Translation)'을 운영했다. 발표 내용은 무대 스크린과 개인 디바이스 등을 통해 최대 42개 언어로 실시간 통역됐다.

부스에서는 온라인 미팅 특화 AI 통번역 솔루션 '챗 트랜스레이션(Chat Translation)' 베타 버전도 소개했다. 개인 워크스페이스 생성을 통해 프로젝트 단위로 다중 대화방과 온라인 미팅방을 개설할 수 있다. 링크드인 프로필, 유튜브 링크, 이력서, 논문, 기사 등 원하는 자료를 업로드해 맞춤용 데이터셋을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번역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플리토는 전 세계를 누비며 다양한 무대에서 언어와 기술이 연결되는 혁신적인 소통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UKF KOOM 2025에서 자사의 AI 기술이 글로벌 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수많은 기업과 창업가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