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증권은 28일 POSCO홀딩스(389,500원 ▲4,500 +1.17%) 철강과 이차전지 사업 부문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40만7000원에서 41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5% 감소한 6390억원, 매출은 5.8% 줄어든 17조2610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가장 큰 리스크 중 하나였던 포스코이앤씨 비용은 이번 분기에 1950억원 반영됐고, 남아있는 부분은 다음 분기에 2300억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 외 이차전지 적자가 분기 1000억원 이상 나오고 있었지만, 리튬 가격 하락세가 멈췄다"며 "3분기 리튬 가격 상승으로 퓨처엠의 재고평가환입과 HYCM, PPLS, 포스코아르헨티나의 적자 폭이 축소했다"고 말했다.
철강도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영업이익률을 개선 중이다.
이 연구원은 "철강 생산량 증가와 원료비 하락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며 "중국 철강 구조조정과 한국 반덤핑(AD) 관세를 생각하면 내년에는 판가 상승으로 포스코가 5% 이상 영업이익률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철강과 이차전지 모두에서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다"며 "다만, 장기적으로는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모두에서 장기적인 전략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