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케이사인, IRIC 2025서 전기차 충전 취약점 분석 기술 공개

[더벨]케이사인, IRIC 2025서 전기차 충전 취약점 분석 기술 공개

이종현 기자
2025.10.29 08:56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정보보안 기업 케이사인(10,400원 ▼240 -2.26%)은 국제 연구산업 컨벤션(IRIC 2025)에 참가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취약점 자동 분석 기술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공개한 기술은 정부 '정보보호 핵심원천기술사업(과제명: 전기자동차 충전기 보안위협 대응 기술 개발)'을 통해 개발된 결과물로, 소스코드와 바이너리를 분석해 AI가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사인은 전기차 충전 표준 프로토콜인 OCPP(Open Charge Point Protocol) 및 ISO-15118을 대상으로 한 퍼저(fuzzer) 연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충전기 소프트웨어의 결함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해 안전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케이사인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차량, 충전기, 클라우드가 복합적으로 연결된 구조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AI 기반 자동 분석 기술을 통해 국내 충전기 보안 수준을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도록 높이고, 산업 전반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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