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다양한 캐릭터 IP 중심으로 실적 개선 전망"- 유진

"더핑크퐁컴퍼니, 다양한 캐릭터 IP 중심으로 실적 개선 전망"- 유진

송정현 기자
2025.10.29 09:00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에 입성을 노리는 더핑크퐁컴퍼니에 대해 다각화된 IP(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29일 말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등 캐릭터 IP 기반의 콘텐츠를 보유한 미디어 기업이다. 회사의 사업은 캐릭터 기반의 콘텐츠 IP를 활용해 영상, 음악, 앱, 공연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콘텐츠 영역, 콘텐츠와 다양한 사업 영역을 연결, 확장하는 라이선스 영역, MD(기획상품) 영역 등으로 구성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회사에 대해 "핑크퐁, 아기상어 등 검증된 성공 IP 데이터를 활용한 흥행 예측 기반의 신규 IP 개발 체계를 구축했다"며 "특히 회사는 유튜브, 넷플릭스 등 국내외 콘텐츠 플랫폼, 애플, 아마존, 유투브 등의 음원 플팻폼은 물론 약 47종의 자체 모바일 앱 등을 보유했다. 25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IP 확산 기반을 구축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기적으로 출시한 신규 IP의 흥행으로 멀티 IP 구축, 자체 IP 콘텐츠 기반의 OSMU(원소스멀티유즈)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익성 높은 IP를 중심으로 업계 내 최고 수익성을 달성했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2023년 영업이익률은 4.5%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19.3%로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22.13%이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흥행 IP를 지속해서 출시하는 가운데 반복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가 누적됐다. 여기에 AI(인공지능) 기술 내재화로 IP 개발비용 절감과 출시 주기를 단축했다"며 "글로벌 플랫폼 유통 및 현지 콘텐츠 제작 역량 등으로 글로벌 시장 내 우위를 지속 강화를 추진 중이다"라고 분석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공모희망가는 3만2000원에서 3만8000원 사이다. 총 200만주를 공모하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4592억원~5453억원이다. 다음 달 3일 기관 수요예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7일이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상장을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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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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