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ADM(18,670원 0%)은 임상 전문기관 프리클리나에게 앞서 진행한 비임상 정밀 분석 의뢰결과 기존 면역억제 치료와 달리 류마티스 관절염의 근본적 원인인 '병리적 조직'을 정상화시킨 것으로 보이는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진행한 비임상시험 대상 각군별 쥐들에 대한 정밀한 조직분석을 의뢰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조직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조군(무처치군)은 병리적 조직(pannus)이 형성되어 '연골-골 경계'가 붕괴됐으며 염증세포도 광범위하게 존재한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 표준 치료제인 MTX 투여군에서는 염증 억제는 이루어졌지만 병리적 조직은 여전히 유지됐다.
반면 현대ADM의 페니트리움(Penetrium) 단독 투여군은 병리적 조직이 91% 이상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염증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니트리움과 기존 치료제인 MTX를 함께 투약한 병용군은 병리적 조직이 98% 이상 줄었고 염증도 사라져 완전관해 수준의 조직 정상화를 관찰했다.
현대ADM 관계자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페니트리움의 이런 치료기전은 암질환에서 세포외기질(ECM)을 정상화시키는 치료기전과 동일하다"며 "이는 동물실험에서 '구조복원 기반 염증 소멸' 현상"이라고 봤다.
이 관계자는 "이번 조직분석 결과는 페니트리움이 병리적 조직 정상화를 통해 '가짜내성'을 해소하는 새로운 치료 플랫폼의 실질적 근거를 확보한 것"이라며 "신속한 임상으로 이어지는 과학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