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3분기 순이익 356억원…전년 대비 496% 증가

DB증권, 3분기 순이익 356억원…전년 대비 496% 증가

김근희 기자
2025.11.14 13:59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

DB증권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6.25% 증가했다.

DB증권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2억원으로 1602% 늘었다. 매출액은 3920억원으로 42.9% 증가했다.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10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5% 증가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829억원, 누적 매출액은 1조3322억원으로 각각 85.3%와 39.21% 증가했다.

DB증권은 PIB(프라이빗뱅커(PB)와 기업금융(IB)의 결합) 연계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전 사업 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IB 부문의 시장경쟁력 확대, 트레이딩 부문의 견조한 수익성 지속, 저축은행, 자산운용 등 연결종속회사의 실적 회복 등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연결 고객자산은 올해 상반기 1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3분기 기준 연결 고객자산은 107조원을 웃돈다.

DB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실적 흐름과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상승 계획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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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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