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스퀘어(645,000원 ▼34,000 -5.01%)는 20일 오전 9시22분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만5000원(8.33%) 오른 3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 강세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SK하이닉스(1,061,000원 ▼38,000 -3.46%) 주가가 반등한 영향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7000원(4.80%) 오른 58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을 20% 넘게 보유하고 있다.
정부 정책에 따른 주주환원 매력도 부각된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지난 19일 리포트에서 SK스퀘어 목표가를 3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SK스퀘어는 지난 4~9월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고, 오는 24일 소각 예정이며, 신규로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시작했다"고 했다.
SK그룹이 2028년까지 국내에서만 128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도 SK스퀘어에 호재다. SK스퀘어가 SK(401,000원 ▼21,500 -5.09%)의 중간 지주사 겸 IT 투자 전문회사로 SK그룹의 투자를 집행한다. 이 과정에서 핵심 계열사 지분을 공고히 하고, 비핵심 계열사를 정리하며 SK스퀘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