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쿨 이동식 에어컨, 사우디 시장 첫 진출…84대 수출 계약

파워쿨 이동식 에어컨, 사우디 시장 첫 진출…84대 수출 계약

이찬종 기자
2025.12.03 08:31
이동식에어컨 전문업체 파워쿨의 제품들/사진제공=파워쿨
이동식에어컨 전문업체 파워쿨의 제품들/사진제공=파워쿨

비엠티(16,100원 ▲310 +1.96%)의 자회사 파워쿨이 최근 사우디 업체와 12만여달러(약 1억7600만원) 규모로 산업용 이동식에어컨 'PCS-6000M' 84대를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파워쿨이 중동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다.

이동식에어컨 전문업체 파워쿨은 모회사 비엠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일체형 이동식에어컨에 더해 세계 유일의 실내외기 분리형 이동식에어컨, 캠핑 레저용 에어컨, 파워쿨 타워 등을 개발해 기술 및 디자인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한 PCS-6000M 모델은 중동의 고온 환경에서도 일반 산업용 에어컨보다 탁월한 냉방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중동 시장 맞춤형 에어컨이다. 파워쿨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중동 지역의 영업을 더욱 강화해 수출 물량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파워쿨의 차세대 모델 '파워쿨 핸디 2026 에디션(POWERCOOL HANDY 2026 Edition)'이 2026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에서 혁신상(Honoree)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동식 에어컨 최초로 실내기와 실외기가 분리 및 일체 전환 가능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구현한 기술력이 국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파워쿨 핸디'는 디자인 작업에 나이키, 구글 등과 협업하며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는 마이클 디툴로(Michael DiTullo)가 협업키로 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윤종찬 파워쿨 대표이사는 "이번 CES 2026 혁신상 수상을 계기로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CES Innovation Awards 안내문

The CES Innovation Awards are based upon descriptive materials submitted to the judges. CTA did not verify the accuracy of any submission or of any claims made and did not test the item to which the award was 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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