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화재(444,000원 ▼10,000 -2.2%)가 12일 장 초반 급락세다. 전날 마감 직전 돌연 발생한 급등분을 반납했다.
이날 오전 9시5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성화재는 전일 대비 13만6000원(21.59%) 내린 4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11일 장중 횡보하다 장 마감 직전 급등했다. 전일 대비 13만9000원(28.31%) 오른 63만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관심을 받았다.
삼성화재는 코스피 시가총액 30위 종목이다. 대형주 주가가 별다른 호재 없이 급등하자 증권가에선 해석이 엇갈렸다.
일각에선 주가지수 선물·옵션, 개별주식 선물·옵션 파생상품 만기가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이란 점에 비춰 대형 주문실수가 발생했을 거란 추측이 나왔다. 한편으로 삼성그룹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삼성화재 편입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을 단행하면서 일시적인 수급 쏠림이 발생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하루동안 삼성화재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사유는 '종가급변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