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선 다시 내줬다…美 AI 거품론에 추풍낙엽

속보 코스피, 4100선 다시 내줬다…美 AI 거품론에 추풍낙엽

성시호 기자
2025.12.15 15:58

[마감시황]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사진=뉴스1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사진=뉴스1

코스피가 미국발 인공지능(AI)주 거품론이 촉발한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밀려 4100선 아래로 후퇴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6.57포인트(1.84%) 내린 4090.59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개인이 1조722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1조1186억원어치, 기관이 629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이 4%대, 전기전자가 3%대, 의료정밀·운송장비·증권·기계장비·제조가 2%대, 금융·IT서비스·유통이 1%대 하락했다. 반면 제약은 2%대, 금속·섬유의류는 1%대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16,000원 ▲25,000 +1.8%)는 5%대, 삼성전자(217,500원 ▼1,500 -0.68%)·HD현대중공업(641,000원 ▲65,000 +11.28%)·두산에너빌리티(115,900원 ▲200 +0.17%)는 3%대, SK하이닉스(1,223,000원 ▼1,000 -0.08%)·현대차(541,000원 ▼5,000 -0.92%)는 2%대, 기아(160,000원 0%)는 1%대 약세였다. LG에너지솔루션(484,500원 ▲6,500 +1.36%)·KB금융(157,400원 ▼3,000 -1.87%)이 약보합 마감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1,561,000원 ▼27,000 -1.7%)는 4%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포인트(0.16%) 내린 938.83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16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이 1289억원어치, 외국인이 4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은 3%대, 출판매체·통신은 1%대 약세였다. 기계장비·금융·IT서비스·기타제조·의료정밀·전기전자·운송창고·제조·제약·종이목재는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일반서비스는 2%대, 오락문화·운송장비는 1%대 강세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HLB(60,600원 ▼1,800 -2.88%)가 2%대, 코오롱티슈진(99,500원 ▼2,200 -2.16%)·에코프로(164,300원 ▲600 +0.37%)가 1%대 약세를 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596,000원 ▼5,000 -0.83%)는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150,400원 ▼5,500 -3.53%)는 3%대, 에코프로비엠(218,000원 ▼2,500 -1.13%)은 2%대 강세였고 리가켐바이오(188,300원 ▼5,800 -2.99%)·삼천당제약(403,000원 ▼72,500 -15.25%)·알테오젠(359,500원 ▼9,500 -2.57%)·펩트론(253,000원 ▼1,500 -0.59%)은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전일 대비 2.7원 내린 1471.0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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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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