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코스피 하루 만에 4000피 회복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코스피 하루 만에 4000피 회복

김근희 기자
2025.12.17 15:42

[마감시황]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3999.13)보다 20.30포인트(0.51%) 상승한 4019.43에 개장한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16.11)보다 5.92포인트(0.65%) 오른 922.03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7.0원)보다 2.5원 내린 1474.5원에 출발했다. 2025.12.17.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3999.13)보다 20.30포인트(0.51%) 상승한 4019.43에 개장한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16.11)보다 5.92포인트(0.65%) 오른 922.03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7.0원)보다 2.5원 내린 1474.5원에 출발했다. 2025.12.17. [email protected] /사진=김혜진

코스피가 삼성전자(178,400원 ▼11,200 -5.91%), SK하이닉스(830,000원 ▼63,000 -7.05%) 등 반도체 주 상승에 힘입어 하루 만에 4000대를 회복했다.

17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57.28포인트(1.43%) 오른 4056.4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4019.43에 출발하며, 개장과 동시에 4000피를 회복했다. 이후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4000피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으나 다시 상승 반전했다.

이경민 FICC(채권·외환·원자재) 리서치부 부장은 "원/달러 환율, AI(인공지능) 거품론, 외국인 매도 등 풀어야 할 숙제는 많지만, 반도체 대표 주들이 상승하며 코스피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기관이 3338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75억원과 24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 섬유·의류는 각각 3.51%와 3.41% 상승 마감했다. 전기·가스, 보험, 비금속, 의료·정밀기기도 1% 이상 올랐다. 반면 증권, 제약, 기계·장비는 1%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78,400원 ▼11,200 -5.91%)SK하이닉스(830,000원 ▼63,000 -7.05%)는 각각 4.96%와 3.96% 상승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93,600원 ▼6,000 -6.02%)는 2.33%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5.04포인트(0.55%) 내린 911.07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2232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30억원과 11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업종 중 일반서비스는 2.44% 하락했고, 제약은 1.63% 내렸다.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는 약보합 마감했다. 비금속은 3.29% 올랐고, 오락·문화와 섬유·의류는 각각 2.25%와 1.83% 상승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펩트론(282,000원 ▼26,000 -8.44%)은 8.11% 하락했다. 에임드바이오(49,150원 ▼450 -0.91%)(-7.46%), 코오롱티슈진(100,100원 ▼8,400 -7.74%)(-6.73%), 디앤디파마텍(69,400원 ▼5,500 -7.34%)(-6.64%)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리노공업(99,100원 ▼5,500 -5.26%)에코프로(142,400원 ▼6,700 -4.49%)는 각각 1.69%와 1.97%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오른 1479.8원(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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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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