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이스트(2,830원 ▼55 -1.91%)가 19일 장 초반 급락세다. 회사 매각이 무산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한국거래소(KRX)에서 키이스트는 전일 대비 505원(12.78%) 내린 3445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점은 650원(16.5%) 내린 3300원이다.
키이스트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스엠(93,200원 ▲500 +0.54%))·SMEJ(에스엠엔터테인먼트재팬)홀딩스가 매수자 이로투자조합1호와 체결했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계약'이 해제됐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해제 사유는 이로투자조합1조의 잔금 미지급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 지분 28.38%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 5.33%는 SMEJ홀딩스가 보유한다.
두 회사는 보유지분을 이로투자조합 1호에 매각하기로 협의하고 지난 10월16일 계약을 체결했다. 주당 거래가 5160원, 총 340억원 규모 거래 시도였다.
키이스트는 배우 매니지먼트·드라마 제작사로 강한나·김희애·배정남·차승원·채정안 등이 소속돼 있다. 에스엠은 2018년 배우 배용준으로부터 키이스트 경영권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