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기관투자자 순매수에 상승 중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세에 상승 전환해 5200선 돌파를 시도 중이다.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조원을 넘게 사들이며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29일 오후 1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26.61포인트(0.51%) 오른 5197.4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시작과 동시에 52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공세에 하락 전환했다. 그러나 이후 개인 투자자가 2조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코스피는 다시 상승 중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통합 기준)에서 개인이 2조4164억원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6538억원과 7762억원 순매도다.
코스피 업종 중 기계·장비, 금융은 2% 이상, 금속, IT(정보기술) 서비스, 전기·가스, 보험, 비금속, 운송·창고 등은 1%대 상승 중이다. 반면, 제약과 오락·문화는 약보합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910,000원 ▼20,000 -2.15%), 현대차(517,000원 ▼4,000 -0.77%), 두산에너빌리티(106,500원 ▲3,000 +2.9%), 기아(164,300원 ▼2,700 -1.62%)가 2%대 오름세다. 반면 삼성전자(183,500원 ▼4,400 -2.34%)는 1%가까이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69,000원 ▼15,000 -3.91%)과 셀트리온(205,500원 ▼500 -0.24%)은 각각 3%대와 2%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9.27포인트(1.70%) 오른 1152.70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이 1조4859억원 순매수다. 개인과 외인이 각각 1조2673억원과 801억원 순매도다.
코스닥 업종 중 금융, 통신, 의료·정밀기기, 전기·전자, 유통, 제약, 운송장비·부품, 제조는 2%대 상승 중이다. 반면, 비금속은 1% 이상 하락 중이고, 오락·문화와 섬유·의류는 약보합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1~3위 종목은 치열하게 순위 싸움 중이다. 에코프로비엠(191,300원 ▼6,400 -3.24%)은 6% 이상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에코프로(150,500원 ▼7,500 -4.75%)도 1% 이상 뛰며 시총 2위에 등극했다. 전날까지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1위였던 알테오젠(361,500원 ▼11,000 -2.95%)은 1% 이상 하락하며 시총 3위로 밀려났다. 이외에 코오롱티슈진(103,200원 ▲2,200 +2.18%)은 11%대 급등세다. 케어젠(119,000원 ▼5,500 -4.42%)과 레인보우로보틱스(751,000원 ▼9,000 -1.18%)는 8%대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