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장 화재 이겨낸 호실적…금호타이어, 52주 신고가 경신

광주 공장 화재 이겨낸 호실적…금호타이어, 52주 신고가 경신

김지현 기자
2026.02.09 10:11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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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6,020원 ▼100 -1.63%)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9일 오전 10시8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거래일 대비 7000원(11.22%) 오른 69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7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금호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 줄어든 145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1179억원을 23.2% 웃도는 실적이다. 호실적 발표에 이날 증권가 8곳은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관세 영향은 지속됐으나 지난해 3분기부터 추진한 가격 인상 효과와 광주 1공장의 가동 재개로 비용이 상쇄된 결과"라며 "특히 유럽과 한국 매출 RE(교체용 타이어) 판매 개선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0.1%, 15.4%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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