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20만전자' 다 왔다…SK하닉은 98만원 돌파

삼전, '20만전자' 다 왔다…SK하닉은 98만원 돌파

김근희 기자
2026.02.23 09:12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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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194,800원 ▲4,700 +2.47%)SK하이닉스(964,000원 ▲15,000 +1.58%)가 장 초반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700원(3%) 오른 19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19만7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17000원(1.79%) 오른 96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중 98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는 AI(인공지능) 산업 발달과 반도체 슈퍼 사이클 등이 지속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발간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0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12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파운드리·LSI 개선과 메모리 시장 훈풍으로 주가 강세를 보인다"며 "그동안 우려 사항이었던 HBM(고대역폭메모리)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호적인 메모리 업황과 함께 올해도 삼성전자 실적 강세가 예상된다"고 했다.

또 SK하이닉스에 대해 류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기술력 기반의 고성능 메모리를 바탕으로 차세대 메모리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AI 시대 강력한 메모리 수요와 산업구조의 변화는 메모리 기업들의 리레이팅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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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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