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슨, 무선백도어 탐지'로 SECON 2026 참가… 보안 표준 주도

지슨, 무선백도어 탐지'로 SECON 2026 참가… 보안 표준 주도

김건우 기자
2026.03.10 09:39

무선 보안 전문기업 지슨(1,446원 ▲80 +5.86%)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6)'에서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슨은 이번 전시회에서 무선과 물리 보안을 통합한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선다.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인 '알파-H(Alpha-H)'를 소개할 예정이다.

'알파-H'는 망분리 환경을 무력화하는 미세 스파이칩의 불법 통신을 실시간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와이파이(Wi-Fi) 기반 보안 시스템(WIPS)으로는 포착이 불가능했던 영역을 공략해, 서버실과 데이터센터 등 국가 주요 인프라의 필수 보안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우리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국내 주요 1금융권 기관들이 도입하며 기술의 완성도와 시장성을 이미 증명했다. 이는 향후 금융권 전반과 공공 인프라 시장으로의 폭발적인 매출 확대를 예고하는 핵심 모멘텀이다.

지슨은 안정적인 캐시카우(Cash Cow, 현금창출원)를 기반으로 한 견고한 수익 구조도 갖췄다. 상시형 불법 촬영 감지 시스템 '알파-C(Alpha-C'는 공공 분야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기업용 무선도청 방어 시스템 '알파-I(Alpha-I) 역시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AI 판별 기능을 탑재해 행정 효율을 극대화한 차세대 비상벨 '알파-EB'(ALPHA-EB)를 통해 사회 안전망 시장이라는 신성장 동력까지 확보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지슨 관계자는 "이번 SECON 2026은 지슨이 단순한 장비 제조사를 넘어, 무선과 물리 보안을 아우르는 '세이프티 플랫폼'의 선두 주자임을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검증된 독점적 기술력과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보안 시장의 표준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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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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