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사업자 글로벌 판매 확대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29,800원 ▲1,500 +5.3%)는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기업 '글로벌-e(Global-e Online Ltd, 이하 글로벌-e)'와 전략적 업무제휴에 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의 글로벌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글로벌-e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글로벌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이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국가 간 전자상거래의 언어, 결제, 관세, 배송 장벽을 허물어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200개 이상 국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걸쳐 1500개가 넘는 브랜드·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카페24와 글로벌-e는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에게 △해외 판매 대행(MoR, Merchant of Record)서비스 △해외 소비자 대상 현지 결제 수단 제공 △현지 통화 맞춤 표시 △예상 관세 및 세금 계산 △해외 정산 등 글로벌-e의 고도화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카페24는 글로벌-e의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자사 플랫폼 내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e 역시 카페24 플랫폼을 사용하는 수많은 K-브랜드를 지원하며 한국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한다. 두 회사는 앞으로 협력을 통해 서비스 홍보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제휴 영역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글로벌-e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카페24 플랫폼 기반 온라인 사업자가 해외 시장에서 한층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K-브랜드가 세계 소비자와 만나 효과적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글로벌 이커머스 인프라를 계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