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켐은 지난 18일 보통주 약 404만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약 50억원 규모로,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약 4.3%에 해당하며 유통 주식수 축소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려는 목적이다. 회사는 지난해 말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으며, 이번 소각은 주식수 감소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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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켐(790원 ▲23 +3%)이 보통주 약 404만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유통 주식수 축소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 행보다.
소각 규모는 약 50억원이다. 소각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약 4.3%에 해당한다. 소각 대상 주식의 1주당 가액은 500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3월 19일이다.
회사가 기취득해 보유 중인 자사주를 소각하는 방식이다. 유니켐은 지난해 말 5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다. 당시부터 약 3개월간 장내 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이 이뤄졌다. 당시 회사 측은 1 미만인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각 종 지표가 기업이 보유한 순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었다고 진단했다. 자사주 매입을 통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고 주당순자산(BPS)을 높여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판단이었다.
이번 소각을 통해 발행주식 총수는 줄어들지만 자본금의 감소는 없어 재무 구조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주식수 감소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상승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 및 주식수 축소를 통한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