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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12,250원 ▼780 -5.99%)이 한국수력원자력 경주 본사에서 열린 Bad News First! 문화 정착 선언식 및 토론회에서 해당 프로그램 도입 이후 우수 실천 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Bad News First!'는 발전소 내 문제를 숨기지 않고 신속하게 공유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원자력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르비텍은 투명한 보고체계를 기반으로 현장의 문제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공유하는 문화를 확립하며 초기 정착 단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를 만든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현장의 작은 이상도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이 곧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원칙 아래 업무를 수행해왔다"며 "이번 최초 수상을 계기로 원자력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르비텍은 신규사업 확대를 위해 토륨 기반 소형모듈원자로(SMR) 전문기업인 미국 Flibe Energy와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으나 향후 사업 수행 과정에서 양사 간 실질적인 접점을 도출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투자 결정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대신 최근 수주한 콘크리트 방폐물 시멘트·골재 처리 용역을 중심으로 원전 해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RI 폐기물 관리시설 해체용역도 진행 중으로 해체 분야에서의 실적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