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에스엠(88,800원 ▼2,200 -2.42%))과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한국위원회가 인도네시아 여자 어린이 역량 강화 및 친환경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M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 27일 유니세프 인도네시아사무소에서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은 2015년 SM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첫 협약을 체결한 이후 네 번째 이뤄진 재협약이다. 지난 10년간 이어온 베트남 및 필리핀 어린이 지원을 확대 전개해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SM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인도네시아 60개 학교에 성별이 분리된 현대식 화장실을 설치해 여학생들의 위생 및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으로 안전한 식수 이용 등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4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교내 정원 가꾸기, 위생 증진 캠페인 등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하츠투하츠 멤버 지우와 카르멘은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뜻깊다"며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이 학교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정민 SM CGO(최고글로벌책임자)는 "SM과 유니세프가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손잡은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며 "지난 10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만큼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역시 "지난 10년간 전개해 온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새로운 지원을 약속해 준 SM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번 협약이 인도네시아 어린이의 미래를 만드는 뜻깊은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